(9회) 선글라스 Sunglasses >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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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오랜만에 가족이 모였다. 어른들의 가족회의를 위해 아이들은 잠시 재경의 방에 들어가 있게 된다. 방안에서 아이들은 인상을 찡그린 체 누워있는 재경을 발견한다. 식물인간인 남자(재경)를 두고 재경의 찡그린 인상을 펴주기 위해 아이들은 그들만의 게임을 시작한다.

Hyeongkuk who sells roast sweet potatoes without a fixed job and his friends. Hyeongkuk received a diagnosis of grade 4 speech disorder from a hospital and is distressing. The convenient store’s part timer treats the stammer Hyeongkuk as a mad man...

기획의도

장애인을 보는 우리의 시선을 그리 건전하지만은 많다. 편견 어린 시선이 가져오는 안타까움과 답답함을 표현하고 싶었다.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것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