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Drona &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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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2009, 19분33초, 다큐멘터리
- 카타리네 반 캄펀Catherine Van Campen
본문
시놉시스
'드로나와 나'는 자폐증 소년 드로나(9)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형 아르준(12)의 눈으로 그려진 작품이다. 우리는 아르준이 동생에 대해 하는 얘기를 들으며 드로나의 일상을 보게된다.
2년 전 드로나는 특정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 드로나의 정보처리능력은 한계가 있어서 일상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바깥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드로나는 많은 질문을 한다. 드로나에 대해 놀라운 점은 버스를 너무 좋아한다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드로나에게 한 가지 분명한 삶의 목표가 있다. 192번 버스의 운전사가 되는 것이다. 그의 버스에 대한 사랑은 집착이다.
아르준 또한 특별한 아이이다. 아르준은 아주 영리하고 자기 동생에 대한 것들, 드로나가 자신의 장애에 대해 인식할 수 없기에 스스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을 설명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은 드로나를 이해할 수 없지만 아르준은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드로나를 아르준의 눈을 통해서 바라보는 것이다.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힌두스탄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언제든지 창피하거나 어려운 일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거의 숨겨진 채 살게 된다. 그러므로 드로나와 아르준의 부모님이 이 다큐멘터리 제작에 기꺼이 협조했다는 사살은 매우 특별한 일이며, 자폐증 동생을 자랑스러워 하는 아르준의 마음 또한 놀라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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