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일곱 빛깔 무지개 Seven color Rainbow >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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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발달장애인들의 일상은 어떨까? 무지개가 일곱 빛깔을 띠고 있는 것처럼 발달장애인 7명의 일상을 살펴본다. 조금 느리지만 성장해가고 있는 '한별'씨, 복지관의 노래교실을 가장 좋아하는 밝고 긍정적인 '지연'씨, 맹리 출퇴근을 할 때 지하철을 타고, 모형 지하철을 만드는 기관사가 꿈인 '용상'씨, 비록 몸은 약하지만 즐겁게 삶을 살아가는 '수정'씨, 국가대표 조정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인 열정 넘치는 '지훈'씨, 작지만 튀어나온 이 덕분에 활짝 웃는 것처럼 보이는 '근혁'씨, 영화관에서 일하며 세계여행을 꿈꾸는 '승주'씨까지... 다양한 발달장애인의 일상을 보면서, 발달장애는 멈춘 것이 아니라, 느릴 뿐이라는 것, 느리지만 조금씩 성장해나간다는 것, 장애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 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 봐주고 응원 해 주기를 기대해본다.

기획의도

복지관 장애인식개선과 관련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나, 영상 자료는 대부분 외국의 자료를 활동하여 현실감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교육을 진행할 때 프레젠테이션 자료와 더불어 현실성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발달장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본 영상을 기획, 제작하였다. 영상에 등장하는 7명의 발달장애인의 일상을 보여주어 "발달장애는 멈춘 것이 아니라, 느릴 뿐이라는 것, 그리고 느리지만 조금씩 성장해나간다는 것, 차별이나 편견 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 봐달라'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