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꼽슬과 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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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2017, 7분 26초, 다큐멘터리
- 제작:EBS
본문
시놉시스
'꼽슬'과 '빙구'라는 애칭을 가진 대학생 커플의 사랑을 다룬 이야기다. 사랑에관한 다큐. 여느 이야기와 다를 바 없어 보인다. 그런데 여기 '옵션'이 한 가지 추가된다. '꼽슬'은 장애인이고 '빙구'는 비장애인이다. 어떤 생각이 드는가. 새로운가? 신기한가? 색다른 소재의 내용인가? 모두 틀렸다. 다큐 인터뷰 중 '빙구'는 지하철 등 장소에서 사람들이 가끔씩 보내는 관심과 애정, 드물게 돈을 쥐어주는 격려 일체가 불쾌하다고 말한다. '빙구'는 '꼽슬'을 연민과 동정, 그리고 돌봐줘야겠다는 선행의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조금은 특별한 연인의 담담한 사랑이야기.
기획의도
사회적인 현상에 대한 단순한 전달이 아닌 신선한 해석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주제애 대한 깊이 있는 접근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생각의 여백을 제공하고 현상 너머의 새로운 가치를 만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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