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AAC(보완대체의사소통), 선택 아닌 권리! >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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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AAC(보완대체의사소통), 선택 아닌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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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2018, 14분, 다큐멘터리
  • 부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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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주현, 김남옥, 박병훈 씨는 모두 언어 장애를 지닌 뇌병변 장애인 당사자들이다. 하지만 언어 장애가 그들의 지역사회에서의 삶을 가로막을 순 없다. 바로 AAC가 있기 때문이다. 남옥은 AAC를 활용해 장애인콜택시를 타서 병원에도 가고, 야학에 다닌다. 병훈은 AAC를 활용해 자신과 같은 뇌성마비 장애인들에게 인권강의를, 주현은 올해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정의당 후보로 당당히 출마해 AAC를 활용해 선거 운동을 한다. 장애를 '질병' 즉, 의료적 기준으로만 접근하는 한국 사회에서 아직 AAC는 많은 한계점들을 가지고 있다. 정책은 기기만을 개발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고, 장애인의  의사소통에 대한 논의는 아직 시작단계다. 하지만 이런 현실속에서도 3명의 주인공들은 꿋꿋이 AAC를 활용해 지역사회에서 의사소통을 해나간다. AAC가 삶을 바꿨기 때문이다


기획의도

지역사회에서 AAC(보완대체 의사소통)를 활용하는 엉어장애인들을 통해 AAC 활용이 언어 장애인에게 끼치는 영향 그리고 사회적 관심확대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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