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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연맹(제주DPI) 논평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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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1-29 17:53 조회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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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무심한 돌팔매질은 이제 그만!

 

농가상인(弄假傷人), 무심코 던진 돌에 연못의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는 의미로 무심코 한 말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는 말이 있다.

 

최근 한 지역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모 교육의원이 잘못된 교육행정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절음발이 교육이라는 장애인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할 수 있는 부적절한 말을 했다가 장애인들로부터 비판을 받는 일이 있었다.

 

제주장애인연맹(제주DPI)은 장애인 인권을 수호하는 대표단체로서 이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의 뜻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이 사건이 발생한 이후 해당 의원의 즉각적이고 신속하게 그리고 언론사, 도의회 등 공식석상에서 잘못을 사과하고 향후 재발방지를 약속하여 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언어표현의 문제점을 재인식시키고 이를 계기로 장애인식 개선의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

 

우리 사회는 부정적인 의미로 절음발이”, “눈먼”, “벙어리등의 표현을 거리낌 없이 사용한다. 그러나 이러한 표현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유발시키는 언어적 폭력으로 사회적으로 장애인을 부정적 고정관념과 편견을 심화시키고 인간 고유의 인격과 가치를 낮게 평가하게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20084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32조 제3항에 누구든지 장애를 이유로 학교, 직장, 지역사회 등에서 장애인 또는 장애인 관련자에게 모욕감을 주거나 비하를 유발하는 언어적 표현이나 행동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규정하고 언어적인 장애인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

 

제주장애인연맹(제주DPI)은 이번 사건을 지켜보면서 위정자를 비롯한 사회전반적으로 장애인식개선 노력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요즈음 직장, 정부기관 및 지자체 등 모든 일터에서 의무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지만 형식적인 면이 많고 사회적 노력도 덜 한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초고등학교뿐만 아니라 도의회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등 사회 전반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도 조례 제정 등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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